가장 많이 알려진 알프스 중 하나가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요흐이다. 스위스는 정말 오랜만이라 인터라켄을 다시 가보기로 하였다. 인터라켄은 보통 취리히로 도착하여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이동하여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뮌헨을 여행하고나서, 뮌헨에서 취리히를 거쳐 인터라켄 오스트 역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 숙소비용이 엄청 비싸서 간신히 개인 욕실이 포함된 룸이 있는 가성비 좋은 토스카나 호텔을 예약하였다. 하지만 인터라켄에 오르기 위해서 그린델발트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다. 엄청 뛰어난 알프스의 장관이 보이는 호텔이 많지만, 가격은 좀 비싸다. 스위스는 물가가 워낙 비싸서 가는날 포함하여 인터라켄 2박 그리고 경유지인 취리히 1박으로 짧지만 알찬 여행을 계획하였다. 유레일패스를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