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체 개요를 올렸던 동유럽 4국 노랑풍선 여행을 일자별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단체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수동적인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혼자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동유럽 여행의 여운이 남아있다. 행복했던 기억의 향기가 나를 동유럽으로 이끈다. 1일차 : 인천(오전 11시25분 출발) - 프랑크푸르트(현지시간 17:20분도착) - 권츠부르크 투숙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인솔자를 만나고 개별 체크인을 한후 비행기에 올랐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패키지였다.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국적기를 이용한 해외 여행은 안정감을 준다. 특히나 기내식으로 나오는 비빔밥은 맛있기까지 하다.)두끼의 식사를 하고 내리니 어느덧 프랑크 프루트 공항이다. 긴 비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