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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_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마음 처방전

by skybluereadingbook 2026. 3. 6.
제목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지은이 : 배종빈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초판 발행일 : 2025년 5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배종빈 박사의 저서인 나는 외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는 나도 모르게 빠져버린 무기력이라는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무기력에서 벗어나도록 우리를 돕는 마음 처방전이다.  사실 그 강도가 약해서 그렇지 나도 종종 무기력증에 빠지곤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왜 무기력해졌는지, 그리고 왜 무기력을 지속하게 되었는지 알게되었다.  하지만 무기력도 벗어날 수 있다.  나자신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보자.  

 

제 1장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인생의 루틴을 파괴하고, 삶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무기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일종의 패턴을 만들어 우리의 행동에 방어기제를 만든다.  그래서 무기력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될 때 오게 된다.  스트레스도 통제할 수 있는 경우는 무기력에 잘 빠지지 않는다.  또 한가지 무기력을 부르는 것은 바로 감정억제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 인하여 감정이 매우 힘든데 그것을 계속 억누른다면, 뇌는 무기력에 빠진다. 

 

하지만, 이 무기력이 우리의 인생의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무기력에 도달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기고, 무기력의 그늘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될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가?  바로 습관을 바꿈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뇌는 습관화된 일들을 지속적으로 힘들지 않게 한다.  따라서, 무기력을 벗어나고 싶다면, 좋은 습관들을 의식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제 2장  무기력이 먼저인가, 중독이 먼저인가

 

무기력에 빠지면 따라 오기 쉬운 것이 중독이다.  무기력이라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다가 중독이라는 것에 빠지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활성화되고,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무기력에 빠지면 중독에 빠지게 되고, 중독에 빠지면 강렬한 도파민을 내뿜는 중독 대상 외에는 모든 것이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중독을 유지하게 된다. 

 

그런데, 중독하면 우리는 흔히 마약, 알코올 등을 떠올리지만, 현대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빠져있는 중독은 조금 다른 부류이다.  우리는 흔히 무기력을 피해서 유튜브나 게임, SNS 에 빠진다.  마약이나 알코올 담배등은 금전적인 피해가 크지만, 이러한 것들은 얼핏 보면 아무런 피해가 없어보인다.  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중요한 우리의 자산을 잃어버리게 된다.  바로 '시간' 이라는 자산이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우리는 우리의 무기력을 피해서 스마트 폰으로 숨어버린다.  바로 부정적인 감정인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이다.  우리는 무언가에 빠지지 않으면 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걸까?  무도회에서 춤을 출 때 동시에 한사람과만 춤 출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한가시 생각만 인식 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뇌는 한가지 생각만 선택하는데, 우리 감정의 긍정 부정이 아니라, 생존과 관련된 선택을 하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생존과 관련된 생각은 부정적이다.  따라서 우리의 뇌는 무기력하게도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고자 흔히 중독을 선택하게 된다.  도파민이 터져 나오면서 뇌는 즐거움이라는 무감각으로 빠져 들고 그것을 보상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중독을 벗어나기 원한다면, 그 보상을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즉, 최대한 참아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가능할 까?  나만의 좋은 습관 매뉴얼로 중독 보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중독 갈망이 생겼을 때 하는 루틴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다른 활동에 몰두함으로, 중독을 피할 수 있다.  

제 3장  의욕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가

 

무기력을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운동, 종교,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명 등 다양한 방법이 병행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간단하게 그 방법을 기술한다면, 우선 무기력할 때는 의사 결정도 피로할 수 있기 때문에, 그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의사 결정 필요를 즐겨라.  또한 자신이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주위의 건강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판단하고 계획하며 노력할 수 있다.  그런데, 의욕은 어떻게 생길 수 있을까?  바로 무기력이라는 것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확신을 가지되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가능한 것들을 서서히 도전해 나아갈 것을 필자는 권한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욕구라고 그냥 내버려 두거나 지속적으로 편하게 쉬기만 한다면 무기력을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제 4장 하기싫은 것이 아니라 아픈 것은 아닐까

 

무기력한 증상을 유발하는 위험한 정신적인 문제들이 있다.  예를들어 우울증을 오래 방치하거나, 어렵게 우울증을 치료한 후에 무기력으로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우울증을 치료한 후에는 안정화기간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로 인한 휴유증도 무기력을 이끌 수 있는데 자신의 상황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무기력은 지속될 수 있다.  더 나아가 갑상선 저하증, 수면 부족 과도한 운동, 알레르기 현상 등 도 때에 따라서는 무기력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몸의 다양한 현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를 지켜 보면서 무기력을 벗어나려고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건강함 몸을 유지하는 것도 무기력을 유발하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다양한 논문과 사례를 통해서 무기력증 환자들의 예를 예시해 주고, 그런 것이 어떻게 가능하고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실 현대인들은 어느정도 스마트폰 중독이다.  나또한 그렇다.  자주 스마트폰의 세계로 도피하고 나의 삶을 방치한다.  이것을 벗어나고 싶다면  건강하고 좋은 루틴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실천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