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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2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제목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엮은이 : 류시화출판사 : 오래된 미래초판 발행일 : 2005년 3월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삶의 감정을 만나게 된다.  어제는 환희와 기쁨을 느꼈지만, 오늘 나는 다시 절망과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삶을 지속해야 하며 그 다양한 삶의 맛을 보면서 영위해야 한다.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을 지키고 묵묵하게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럴때 류시화의 잠언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은 도움이 된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 2025. 3. 18.
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제목 : 시를 잊은 그대에게지은이 : 정재찬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초판 발행일 : 2015년 6월 시를 읽은 때가 언제이던가?  나도 한때는 가끔 시집을 사고 몇편의 시를 외우곤 했었다.  하지만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시"라는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책을 다시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책은 정재찬 교수가 한양대에서 시를 강의했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경제, 의학, 법학, 경영학, 공학 만큼이나 시, 사랑, 아름다움, 낭만이라는 것도 매우 주요한데, 그런 단어들은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경쟁사회로 내몰려서 "시"도 시 그 자체의 아름다움 보다는 입시를 위한 풀이로 배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아쉬움.. 202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