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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

후쿠오카 여행_공항에서 하카타역 가기

by skybluereadingbook 2025. 3. 6.

 

 

저가 항공권이 생겨서, 갑자기 후쿠오카를 가게되었다.  사실 후쿠오카는 한국인이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비행시간이 무려 1시간 20분 정도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시내가 시작되는 하카타까지 지하철로 무려 6분이면 도착한다.  너무 쉽게 갈 수 있는 해외이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입국 후 바로 앞에 있는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도 있지만, 처음 온 사람들에게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공항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입국 후 나오면 입구에 있는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 청사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청사로 이동하면 된다. 

 

국내선 청사에서 공항선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 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국내선으로 오면 지하철 공항선 방향 안내가 있다.  안내판을 따라 지하철 공항선까지 가보자.  

 

 

 

공항선을 찾았다면, 일단 구글맵을 켜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법을 검색해 보자.  260엔 을 지불하고 6분에 2개의 역을 거쳐서 하카타역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정말 너무 편리한 시대이다.  지하철 이용은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하여 쓸 수 있지만, 갑자기 그리고 처음 온 후쿠오카라 그냥 티켓을 사용하여 이용하여 보았다.   

 

 

 

 

드디어 공항선 지하철 티켓 발권기 앞에 섰다.  일어공부좀 할 걸.  까막눈이다.  하지만 260엔짜리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260엔을 누르고 티켓을 구매하여 하카타역에 도착하였다.  

 

 

 

드디어 하카타역에 도착 하카타역은 지하철 뿐아니라 JR 선도 연결되고 바로 옆에는 고속 버스 정류장, 그리고 복합 쇼핑몰들이 있어서 다소 복잡한 역이다.  어쨋든 밖으로 나와서 본 하카타역과 쇼핑몰 전경이 아름답다.

 

 

 

다시 구글맵을 켰다.  하카타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6분을 다시 걸어가면 예약된 숙소 도착이다. 

 

 

 

급하게 예약한 HOTEL LIVEMAX.  약 10만원에 예약한 호텔이다.  도쿄나 오사카의 다른 숙소 대비 꽤 넓은 편이다.  후쿠오카라 그렇겠지.  가성비를 찾다보니 10만원대를 예약했는데, 5만원부터 20만원 정도에서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다.  

특히 호텔내에 대욕장이 있는 호텔을 선택하여 무료로 온천욕을 해보자.  lIVEMAX HOTEL 에는 대욕장은 없어서 개인 욕실에서 BATH 를 즐겼다.

 

 

 

후쿠오카가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인천공항에서 하카타의 숙소까지 너무 쉽게 도착하였다.  한국인이 혼자서도 쉽게 가볼 수 있는 여행지가 후쿠오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