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으로

부다페스트, 체스키그룸로프, 프라하 여행_노랑풍선 동유럽 4국 5일차 6일차

skybluereadingbook 2025. 1. 1. 15:30
5일차 : 호텔 조식 후 부다페스트 관광 및 중식 후 체코의 브르노로 이동 ( 약 4시간 소요 ) 하여 석식 후 호텔 투숙
( Oerea Hotel Voro)

 

어부의 요새 위에서 바라본 안개가 자욱한 아스라한 다뉴브강 전경

 

부다페스트 헝가리안 내셔널 갤러리에서 짧은 감상을 즐겼다.

 

어부의 요새위는 관광명소 답게 아름다운 건축물과 탁트인 전망이 좋았다.
다뉴브 강과 세체니 다리가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다
유럽에 오면 맛있는 Chimney cake 를 먹어봐야지~

 

어젯밤의 화려한 야경은 뒤로하고, 오늘은 다뉴브 강가의 어부의 요새로 향한다.
어제 야경은 국회의사당의 모습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두번째라고 한다. 어마어마 하다.
어부의 요새에서 시간을 보내고 커피도 한잔했다.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건설한 영웅광장과 마차시 교회 전경을 감상하고서
아쉽지만 다뉴브강을 뒤로하고 체코로 향했다.

6일차 :  호텔 조식 후 체스키크룸로프로 이동 ( 약 3시간 30분 소요 ) 하여 관광 및 중식 후 프라하로 이동 ( 약 2시간 소요 ) 관광 및 석식 후 Hotel Olympik  투숙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중세도시 체스키크룸로프를 향해서 걷는 중
체스키크룸로프 성 위에서 내려다본 마을의 모습이 알록달록 예쁘다

 

체코의 프라하 구시가지로 와서 시청사의 시계탑의 소리를 듣고

 

 

 

 

구시가지를 자율롭게 돌아다니고
카를교 밑에서 멀리 프라하캐슬이 보이는 야경을 감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체스키크룸로프가 관광일정에 포함되어 있는데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중세도시라는 곳을 몇번 가본일이 있어서 말이다. 
그런데 체스키크룸로프가 이번 여행 중 하나의 큰 힐링이 되다니 말이다. 
강과 함께 성벽이 잘 보존되어있고 현재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서 밤늦게 도착한 체코의 프라하는
멀리 보디는 프라하캐슬과 함께 영롱하게 우리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