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에 7박 9일의 동유럽 4국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동유럽 여행을 계획 하면서 많은 여행을 검
색해 보고 그 중에 가성비와 내용의 밸런스가 좋은 여행을 발견하였다. 7박 9일 간의 여행개요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여행 상품 : 노랑풍선 동유럽 4국 9일 #대한항공#퓌센#로텐부르크# 드레스덴#2대야경포함
일 정 : 7박 9일 대한항공 국적기 이용 인천 - 프랑크프루트 왕복
1일차 : 인천(오전 11시25분 출발) - 프랑크푸르트(현지시간 17:20분도착) - 권츠부르크 숙박
2일차 : 권츠부르크-퓌센- 짤츠부르크 숙박
3일차 : 짤츠부르크-할슈타트- 짤츠캄머구트-비엔나 숙박
4일차 : 비엔나-부다페스트 숙박
5일차 : 부다페스트-부르노 숙박
6일차 : 부르노-체스키크룸로프-프라하 숙박
7일차 : 프라하-드레스덴-바이마르 숙박
8일차 : 바이마르 - 로텐부르크-프랑크푸르트 (현지시간 19:30분)탑승
9일차 : 인천공항 도착 ( 현지시간 15:05분 )
상품가격 : 199만원+유로인상분 (8만원 ) = 207만원
인솔자가 인천공항에서 동행하여 도착시까지 가이드하는 여행이며 현지 공항 도착시 45인승 대형 버스에 탑승하여 모든일정 시 이동하게 되며 현지의 관광지나 유적지에서는 별도의 현지 가이드가 나오기도 한다.
14개의 도시를 방문하지만 10개의 도시( 파란색) 만 관광을 위한 도시이며 이동 중 가성비 호텔이 있는 도시의 호텔에서 숙박을 진행하며 거의 매일 4~5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옵션 및 추가 비용 정리 - 모든 옵션 선택 및 기사비용 포함시 520 Euro
기타 추가 비용 - 버스 기사 비용 일인당 90 Euro 필수 / 개인 룸 이용시 싱글차지 (490,000원)
아래의 옵션은 개인적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거절할 수도 있다
| 옵션명 | 가격 |
| 비엔나 음악회 | 100 Euro |
| 짤츠캄머구트 유람선 및 케이블카 | 90 Euro |
|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 50 EUro |
| 프라하 클래식카 | 50 Euro |
| 호엔짤츠부르크성 푸니쿨라 | 40 Euro |
| 부다페스트 야간 유람선 | 60 Euro |
| 프라하 트램 & 카를교 주탑 | 40 Euro |
조금 더 자세한 그림을 그려보자
1일차에는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 3시간 전에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체크인 앞에서 인솔자를 만나고 개별적으로 탑승수속 후 비행기에 11시 25분 탑승하여 기내에서 2번의 식사를 하게된다.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오후 17:20분에 프랑크 푸르트 도착하여 대형버스로 바로 탑승하여 권츠부르크 호텔(Euro hotel Gunzburg) 로 3시간 30분을 이동하게된다. 비행기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것이 저녁식사였다.
2일차는 호텔 조식 후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퓌센에 도착하여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걸어서 관광하였다. 관광후 짤츠부르크로 이동하여 중식을 하고 호엔 짤츠부르크성에 푸니쿨라( 옵션)로 올라가서 성과 주변을 감상한후에 미라벨 궁전 모짜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등의 관광 후 짤츠부르크에서 숙박한다. ( Best Western Hotel am Walserberg)
3일차는 호텔 조식 후 1시간 20분 이동하여 유네스코 세계 유산 중 하나인 할슈타트를 관광하고 짤츠감머구트의 볼프강 호수에서 유람선을 탑승( 옵션) 하여 관광 후 비엔나로 3시간 정도 이동하여 석식 후 호텔 투숙 하며 비엔나 음악회( 옵션) 를 참석한다. ( Hotel am Sachsengang)
4일차는 조식 후 비엔나 구시가 및 쉰부른, 벨베데레 궁전( 옵션)관광 후 4시간을 이동하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여 부다페스트 유람선(옵션) 을 타고 야경을 감상 한후 호텔 투숙 ( Hotel Vis Vitalis) 한다.
5일차는 조식 후 부다페스트 주요 관광지인 어부의 요새, 영웅 광장, 부다페스트 왕궁등을 방뭄한 후 조식 후 부르노로 약 4시간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한다. (Orea Hotel Voro)
6일차는 조식 후 3시간 30분 이동하여 유네스코 유산인 중세 도시 체스키크룸로프를 관광 후 중식후 2시간 30분 이동하여프라하에 도착하여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하고 호텔에 투숙한다. ( Hotel Olympik)
7일차는 조식 후 프라하 구 도심관광을 한다. 프라하 트램 & 카를교 주탑방문(옵션) 과 클래식카( 옵션) 를 타고 구도심을 둘러본다. 중식 후약 2시간을 이동하여 드레스덴의 젬퍼 오페라하우스 군주의 행력, 브륄테라스 등을 관광하고 3시간을 이동하여 석식 후 바이마르 숙소에 투숙한다. ( Congress Hotel Weimar By Mercure)
8일차는 조식 후 바이마르에서 약 3시간 소요하여 로맨틱카도 중하나이며 중세도시로 유명한 로텐부르크로 이동하여 관광후 중식을 마치고 2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하여 체크인 후 저녁 19:30분 비행기에 탑승한다.
9일차는 한국 시간 오후 3시경 인천공항 도칙하여 해산한다.
매일매일 대형버스를 타고 4시간 ~ 5시간을 이동하는 일종의 관광지 버스 투어이다. 하지만 피곤한 만큼 정말 많은 도시들과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지의 전문 가이드와 함께 보고 배울 수 있으며 인솔자가 안전하게 가이드하는 가성비 끝판왕 여행이다. 나는 이여행에 들어있는 오스트리아 코스와 체코의 프라하 방문이 맘에 들어서 나도 모르게 선택하였다. 물론 내가 원했던 도시들을 원없이 방문하였다. 하지만 육체적으로는 좀 많이 힘들고 피곤하다. 여행 내내 조금은 벅차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반짝하고 눈이 반짝이며 힘이 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며, 집으로 돌아와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그 도시들의 흔적과 향기가 그립다. 다시한번 편한 마음으로 천천히 느리게 가보고 싶다.
결론은 그렇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짧은 기간에 동유럽의 잘짜인 코스의 도시들을 최소의 비용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강추한다.
노랑풍선 동유럽 패키지 여행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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